원래는 사이드 버튼 롱코트의 색감에 반해서 사려다가 품절 되어 버려서 그냥 이것저것 구경하다 이 제품의 촤르르 떨어지는 핏감에 반하긴 했지만 솔직히 저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약간 반신반의하며 구매했어요. 근데 단아한 느낌과 제가 딱 원했던 촤르르 떨어지는 느낌이 넘넘 마음에 듭니다! 전 벨트 없이 하는 게 더 마음에 들어서 빼고 착용하고 있는데 라인이 넘 예뻐요! 막스마라 라브로도 가지고 있지만 제겐 무거워서 이 녀석이 훨씬 손이 많이 가네요. 무엇보다 일단 포장 부터 심혈을 기울이신 느낌이 들고요! 저는 처음 보는 브랜드였지만 이제 완전히 신뢰가 되어서 내일 리오픈 되는 제품 뿐만 아니라 신제품들도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될 거 같습니다. 저는 팬이 되었어요!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