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미건조한 겨울철 매력을 발산하는 몽골 캐시미어 100%로 제작된 가디건과 니트를 소개합니다.
몽고 캐시미어 가디건은 기본적인 디자인의 가디건이지만, 원단이 지닌 특별함이 입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흔히 캐시미어라고 불리는 캐시미어 울은 캐시미어 및 다른 종의 산양에서 얻을 수 있는 섬유입니다.
순도 100%의 캐시미어는 염색이 가능하며, 원사로 만들어집니다.
산양이 만들어내는 털은 일교차가 커야 실의 섬세함이 높아지는데, 캐시미어 생산지역 중에 가장 일교차가 큰 곳은 몽골이며
부드럽기만한 출처를 알 수 없는 캐시미어가 아닌, 캐시미어의 본고장 몽골산 최상급 캐시미어로 제작하였습니다.
산양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원모는 한 마리 당 290~350g이며,
원료에서 쓸 수 없는 잡사나 기타 부분을 제거하는 공정을 거치면 원래의 50% 정도의 양밖에 남지 않게 되어 그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집니다.
대략 1마리의 산양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캐시미어 원료의 양은 연 120~250g 정도이며 스웨터 한 벌을 만드는 데
3~5마리의 산양 털이, 남성 코트 한 벌을 만드는 데는 약 30마리의 산양 털이 쓰여집니다.
이렇게 원료가 귀한 탓에 그 가격은 다른 천연 섬유에 비해 다소 비싸지만 그 어떤 천연섬유보다도 부드럽고, 가볍고,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합니다.
그 어떤 제품보다 고급스럽고 상당히 가벼운 중량감으로 보다 더 간편한 착용과 추운 겨울철 포근하고 높은 보온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넥 라인과 포켓 부분의 적당한 넓이의 립으로 라이닝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허리 부분의 옆선은 적당히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연출하였고 깊이 있는 컬러감의 버튼으로 차분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무드를 선사해줍니다.
오직 한 가지 컬러웨이로 디자인하였으며 포근하면서도 내추럴한 원단의 조직감이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데님이나 코듀로이 팬츠에 매치한다면
더욱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 Model Size_ 175cm / S size 착용 / 250mm